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0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3.33%(5500원) 상승한 17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힘받아, BGF리테일 이마트 현대홈쇼핑 상승 GS리테일 하락

▲ BGF리테일 로고.


현대홈쇼핑 주가는 0.25%(200원) 높아진 8만16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1.11%(400원) 떨어진 3만57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36%(500원) 하락한 13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신세계 주가는 0.83%(2천 원) 오른 24만4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65%(1천 원) 높아진 15만4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1.46%(2500원) 상승한 17만3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8만2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백화점 주가는 0.97%(800원) 떨어진 8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