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764명으로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6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만8485명, 누적 사망자는 5194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764명으로 줄어, 중국도 82명으로 감소

▲ 일본 도쿄도 신바시 상점가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2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2764명, 사망자는 74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618명, 가나가와현 351명, 치바현 291명, 오사카부 273명, 사이타마현 251명, 후쿠오카현 15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69명으로 헤이룽장성 53명, 지린성 7명, 허베이성 5명,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각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8명, 광둥성에서 2명, 푸젠성과, 후난성, 산시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19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