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무착륙 해외관광비행 이용객 위한 할인행사

▲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은 품목별로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 활로로 떠오른 무착륙 해외관광비행의 이용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정부는 2020년부터 코로나19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관광면세업계를 돕기 위해 무착륙 해외관광비행 이용객들의 면세점쇼핑도 허용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품목별로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무착륙 해외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갓 포인트' 1천 포인트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적립금 최대 46만 원과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휴사 캐시를 최대 50만 원까지 증정하고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선불카드 적립금도 최대 10만 원까지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3월 31일까지 명동점과 강남점, 부산점에서 BC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83만 원을 스마트선불카드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인천공항점은 새해를 맞아 화장품·향수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에서 화장품과 향수를 구매한 고객은 20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선불카드 1만 원권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멤버십과 OK캐시백 이용 고객은 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제공받은 제휴사 캐시를 통해 최대 13%까지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