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2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4.18%(1600원) 하락한 3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너지솔루션 내려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이 현대건설기계 주식 2만98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하락을 주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96%(1250원) 내린 4만9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99%(5500원) 떨어진 27만1천 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04%(200원) 낮아진 1만89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반면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87%(1천 원) 오른 11만6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전날과 같은 5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