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5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2.25%(2500원) 하락한 1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한국조선해양 내리고 현대일렉트릭 올라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가가 떨어져 9일부터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13%(1100원) 떨어진 5만60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3천 원) 내린 29만6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거래일 상승세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4거래일 상승세를 각각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19%(35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58%(550원) 오른 3만5450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13%(50원) 높아진 3만7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