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초등학교에 음악교육 지원, "기업시민 이념 실천"

▲ 포스코건설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지역 초등 돌봄 무료 음악교실 강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초등 돌봄교실에서 무료 음악교실을 열었다.
 
포스코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8월~10월 10주 동안 인천지역의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방과후 돌봄교실 시간에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악기를 구매해 학교에 기부했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악기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포스코건설은 7월 인천의 15개 초등학교에서 초등 돌봄 무료 음악교실 참가 모집을 받고 우쿨렐레와 바이올린 등 학교마다 선택한 악기의 연주법 교육을 지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아이들이 악기연주를 통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미래세대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