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전국푸드뱅크'에 약 1억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민관협력단체 전국푸드뱅크에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소외계층 위해 전국푸드뱅크에 1억 규모 식품 기부

▲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전국푸드뱅크에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푸드뱅크는 1998년 국내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매년 30만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약 1억 원 규모의 치킨, 소스 등 8종의 식품을 전국푸드뱅크가 소유한 약 450개 지역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기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계속 기부하겠다”며 “기부 품목과 물량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