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포스코ICT가 한진과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의 자동화설비 구축 계약을 맺었다.
 
포스코ICT 주가 초반 뛰어, 한진과 자동화설비 구축 1069억 규모 계약

▲ 포스코ICT 로고.


18일 오전 10시33분 기준 포스코ICT 주가는 전날보다 12.73%(830원) 상승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ICT는 한진과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에 자동화설비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69억9천만 원이다. 포스코ICT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11.03%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다.

포스코ICT는 정보기술(IT)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포스코그룹의 정보통신부문 계열사다.

스마트물류사업과 스마트팩토리사업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