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 오너4세 허서홍 부사장 승진, GS그룹 대표 선임 포함 43명 임원인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01 16:1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그룹 오너4세인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은 1일 모두 43명에 관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GS 오너4세 허서홍 부사장 승진, GS그룹 대표 선임 포함 43명 임원인사
▲ GS 로고.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으로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지난해 10월 허 회장의 원포인트 임원인사를 통해 GS에너지에서 GS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계열사 4곳의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

GSEPS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찬수 GSE&R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GSE&R 대표이사에는 김석환 GS 재무팀장(CFO) 사장이 선임됐다.

GS글로벌은 이영환 GS칼텍스 S&T(Supply&Trading)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이끌게 됐다.

GS리테일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에는 리워드플랫폼 샵백코리아 대표를 지낸 여인창 전무가 영입됐다.

GS그룹은 이외에도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두희 최고안전책임자(CSO) 겸 생산본부장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서홍 전무를 포함해 이승훈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전무,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전무, 이강범 GSEPS 발전사업본부장 전무, 조성한 GS건설 글로벌엔지니어링본부장 전무,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계열사 전반에 걸친 신사업 부문에서 인재들이 영입 및 선임됐다.

GS는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법인 대표를 맡기기 위해 허준녕 부사장을 영입했다. 허 부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한국 및 아시아 인수합병(M&A) 부문 총괄을 지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과 김종서 플랫폼B/U(비즈니스유닛) 전략부문장은 각각 상무로 신규선임됐다.

GS그룹은 “올해 초부터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발굴해 확장해 나가는 ‘뉴투빅(New to Big)’ 전략을 추진해온 허태수 회장이 내년 취임 3년 차를 맞아 미래 성장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인사 명단이다.

◆ GS
부사장 영입 △허준녕
부사장 승진 △허서홍
전무 승진 △최누리
전무 전입 △이태형

◆ GS에너지
상무 신규선임 △전태현 △김갑연

◆ GS칼텍스
사장 승진 △이두희
부사장 승진 △이승훈 △김정수
전무 영입 △권영운
전무 승진 △김영주 △오영철
상무 신규선임 △김철민 △김도균 △김인권 △국윤석 △변종경 △백형선

◆ GS파워
전무 승진 △김응환

◆ GS리테일
전무 승진 △정재형 △주운석
상무 신규선임 △김종서 △이창훈 △이기철 △이성화 △강남일 △장규훈 △이한나

◆ 파르나스호텔
전무(대표이사) 영입 △여인창

◆ GSEPS
대표이사 선임 △정찬수
부사장 승진 △이강범
상무 신규선임 △하동원 △황태규

◆ GS글로벌
대표이사(사장 승진) 선임 △이영환
상무 신규선임 △김정훈

◆ GSE&R
대표이사 선임 △김석환

◆ GS건설
부사장 승진 △조성한
전무 승진 △권혁태 △송정훈
상무 신규선임 △김완수 △남경호

◆자이에스앤디
부사장 승진 △엄관석
상무 신규선임 △채헌근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