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10명으로 늘어, 지역감염 99명으로 확산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23 11:4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10명으로 늘어, 지역감염 99명으로 확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216명, 누적 사망자는 3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림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0명 더 나왔다.

지역감염은 99명으로 다시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216명, 누적 사망자는 3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40명, 경기에서 28명, 부산에서 6명, 경북에서 6명, 인천에서 5명, 충남에서 4명, 대구에서 3명, 광주∙울산∙충북에서 각각 2명, 강원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자가 6명 발견됐고 자가격리자 가운데 경기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수도권과 부산 등 지역에서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다.

전날 낮 12시 기준 8.15 서울시 도심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622명이다.

서울시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서울시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4명이 재분류되고 접촉자 가운데 1명이 추가돼 39명에 이르렀다.

서울시 강남구 신도벤쳐타워와 관련해 접촉자 6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50명이다.

경기도 고양시 정신요양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경기도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20명이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와 관련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22일 낮 12시 기준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접촉자 1명이 추가돼 13명이다.

전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88명을 유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09명 늘어난 2만65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99명 줄어 217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주총장에 리보세라닙 FDA 승인 소액주주 기대감, "우리 고니 하고 싶.. 장은파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간암 신약 성과 앞둔 HLB 진양곤 "경쟁 상대는 로슈, 주주환원은 강력하게" 장은파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