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9일 전날보다 2.36%(850원) 오른 3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1.41%(120원) 상승한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0.28%)과 현대오토에버(0.13%) 주가도 소폭 올랐다.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각각 9만9600원, 10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내렸다.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2.15%(1천 원) 하락한 4만5550원에 거래를 마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로템과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2.10%(350원), 1.07%(350원) 내린 1만6300원과 3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0.87%), 현대모비스(-0.75%), 현대제철(-0.70%) 주가도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