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하락, 전염병 확산에 소비위축 우려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7 10:3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질병 확산과 소비 위축 가능성 등 악재가 부각되면서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하락, 전염병 확산에 소비위축 우려 커져
▲ 2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0.36포인트(0.58%) 하락한 2만8989.73에 거래를 마쳤다.

2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0.36포인트(0.58%) 하락한 2만8989.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0.07포인트(0.9%) 떨어진 3295.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7.57포인트(0.93%) 낮아진 9314.9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에서 이날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 확진 진단을 받은 두 번째 환자가 발생하면서 미국 본토에도 질병 확산 가능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전염병 확산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다.

27일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뉴욕증시 주요 지수 전망치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6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다섯 번째 우한 폐렴 확진사례가 발견되며 질병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CNN은 "우한 폐렴에 관련한 공포가 확산되며 증시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주총장에 리보세라닙 FDA 승인 소액주주 기대감, "우리 고니 하고 싶.. 장은파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간암 신약 성과 앞둔 HLB 진양곤 "경쟁 상대는 로슈, 주주환원은 강력하게" 장은파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